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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육아 - 남극에 간 북극곰 북극에 간 펭귄가족 - 마시멜로 이글루 만들기 독후활동

ARONGE 2019. 10. 5.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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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 간 북극곰 북극에 간 펭귄가족
사파리

어느 날 펭귄 가족은 소풍을 떠났다가 길을 잃어요.
그리고 남극에서는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북극곰을 만나게 되었어요.
펭귄 가족이 도착한 곳은 북극이었어요.
그 뒤, 북극곰 화이트 씨는
펭귄 가족과 2만 km 떨어진 남극을 향해 떠나요.
복잡하고 굉장한 미국,
빨간 이층 버스와 회색 하늘빛의 영국,
멋진 이탈리아,
태양이 이글거리는 인도,
넓고 즐거운 오스트레일리아까지.
드디어 남극에 도착했어요.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화이트 씨는 다시 북극을 향해 떠나요.
집에 도착한 화이트 씨는 펭귄 가족을 그리워해요.
그런데 화이트 씨의 모자에 아기 펭귄이 있어요.
아기 펭귄을 찾으러 펭귄 가족이 북극으로 왔어요.

남극에 간 북극곰 북극에 간 펭귄가족 / 사파리

펭귄 가족과 화이트 씨의 모험을 따라가면
여러 나라의 특징이 잘 드러난 풍경과
인사말을 알 수 있어요.
또 삽화를 보면
막내 펭귄이 화이트 씨의 모자에 몰래 알을 넣어요.
그래서 알은 북극에 와서 부화를 했고,
그 알 안에 있던 아기 펭귄을 찾으러
펭귄 가족이 북극으로 왔어요.
다시 만나서 기쁘고 행복해요.


독서 후에는 독후 활동을 해요^^

워크북으로 독후 활동

펭귄 가족이 서 있는 순서를 보고,
순서에 맞게 붙이는 활동이에요.

규칙을 찾아내고 규칙에 따라 펭귄을 배열해요.
고민의 시간도 없이 바로 탁탁 붙여버려요.

엄청 빠르네..

마시멜로 이글루 만들기 독후 활동

오늘의 두 번째 독후 활동은
마시멜로를 이용해서 이글루를 만들어요.

말랑말랑~몰랑몰랑~마시멜로~~

유통기한이 지난 마시멜로를 버릴 수 없기에,
아이들이 미술 활동을 하는데 써요.

(알뜰살뜰이라고 해주세요~)

준비물은
종이접시, 종이컵, 가위, 나무젓가락,
머쉬멜로우

흰색 마시멜로가 아닌
알록달록 마시멜로라서
인테리어를 한 이글루가 만들어질 것 같아요^^

마시멜로 촉감 놀이

말랑말랑 마시멜로~

폭신폭신 느낌이 너무 좋다고
한참을 만지고 놀았어요.

입에는 넣지 말자~

종이컵에 마시멜로를 붙여요

종이컵을 가위로 잘라
이글루의 입구를 만들어 준 후,
마시멜로를 붙여요.

먼저 딱풀로 붙였는데.... 금방 떨어져요ㅠㅠ

종이컵에 마시멜로 붙이기

풀로 잘 붙지 않아서
물을 조금 발라서 붙여보았어요.

그 역시...... 잘 떨어져요ㅠㅠ

양면테이프도 써봤지만....
역시 떨어지고 말아요.

최강 풀 등장이요~

떨어지지 않고 잘 붙일 방법을
고민한 끝에 최강 풀을 찾아냈어요.

그건 바로바로 마시멜로예요.

잘라지고 부서진 마시멜로를 종이컵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주었더니

우와~~ 대~박!!

젓가작을 이용해서 풀 바르기

끈적끈적하고 부드러워진 마시멜로는
젓가락을 이용해서
종이컵에 풀을 바르듯이 발라요.

마시멜로야~ 이번에는 잘 붙어 있으렴!

마시멜로 이글루 만드는 중

마시멜로 풀이 금세 굳어지니까
얼른 붙여야 해요.

종이컵의 남은 부분에 꼼꼼하게 바르고
접시에 이글루를 붙이려고 접시에도 발라요.

이글루 거의 완성!!

맨 위에까지 꼼꼼히 붙여요.

손 여기저기에 마시멜로 흔적들이 보이지만,
상관없어요~

쿨하게 패스!

드디어 이글루 완성

드디어 이글루가 완성되었어요.

포기하지 않고 고민하고 연구해서
완성이 되었을 때는 정말 뿌듯해했어요.

단단하게 잘 붙어있는
알록달록 예쁜 이글루예요^^

마시멜로 이글루 완성!

마시멜로를 먹고 싶은 충동을 이기고,
결국은 완성했어요.

많이 도와주긴 했지만,
그래도 완성된 이글루를 보며 즐거워해요.

오늘의 독후 활동 끝

오늘은 눈이나 얼음덩어리로 만든 돔 형태의
이누이트족의 집 "이글루"를 만들었어요.
알록달록한 이글루도 매력적이에요.


다른 환경에서 살아왔더라도
서로를 위하는 진정한 마음이 있다면
문화적, 사회적, 개인적인 차이를 넘어서
얼마든지 친구가 될 수 있어요.

나와 다른 것, 다른 사람을
좀 더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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