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22 따뜻한 햇살이 좋은 가을날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다녀왔어요. 12월이 다돼가는 11월이라 날이 춥지만 햇살 덕분에 따뜻하게 구경했어요. 언제든 구경할 수 있는 곳은 잠시 미뤄두고, 며칠이 지나면 볼 수 없는 것들!! 플라잉 공연을 보고, 솔거미술관 전시를 관람하기로 했어요. (솔거미술관 포스팅은 2탄으로 만나요^^) 맨 처음 관람한 곳은 자연사박물관(처용의 집)이에요. 플라잉 공연이 시작하기 전까지 시간이 있어서 어디를 둘러볼까 고민하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이 있는 곳으로 갔어요. 아들이 더 가고 싶어 하는 곳은 또봇 정크아트 뮤지엄이겠지만.. 거길 가면 다른 곳은 못 갈 것 같았어요. 거긴 다음에 가서 하루 통째로 놀자~ 박물관 앞에는 돌과 나무, 그리고 공룡들로 꾸며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