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칠리크랩 그리고 싱가폴 락사 라면 만들기 1탄 - Chilli crab & Laksa Lamian

내가 가장 좋아라 하는 싱가폴 칠리크랩 그리고 싱가폴 락사 라면 만들기 1탄

- 칠리크랩 편 -

집사람과 신혼여행때 싱가폴을 들러 점보식당 칠리크랩을 먹었을때 그 맛은 정말,,,,,

(지금 입에 침이..... 후르릅...)

* 사진이 칠리크랩이 주가 아니라 집사람이어서 미안합니다. (꾸벅) 이 사진 밖에 없네요 ㅎ

기다리고 기다리던 싱가폴 Prima Taste 사에서 주문한 따끈따끈한 

칠리크랩 그리고 락사 그리고 커리 .... 또 4가지 ready meal (밥)!

Fedex 로 도착했는데, 

약간의 문제가 있었네요. (기분 좋았다가 맘 상해짐)

칠리크랩 12개가 들어있어야 하는 박스에 10개 밖에 없었어요. ㅠ

한 쪽 면의 포장은 허술했고 분명 분실의 흔적이 보였습니다.

암튼 지금은 분실 신청해서 진행 중~  

요것이 바로 칠리크랩! 으아~~~ 정말 입에 들어가기 전 까지 얼마나 침을 흘렸던지 ,,, 후릅. ^^

아래 락사 라면은 2탄에서 기록 하겠지만, 내가 오랜시간 너무너무 좋아하고 즐겨 먹던 싱가폴 요리!

남들은 그럽디다, 특이한 향과 느끼함으로 잘 못 먹겠다고,

절대 절대 아니라고 봐요,  천천히 딱 세 번만 먹어보면

길을 걷다가 어디선가 락사 냄새가 나는것 처럼 중독 되버립니다~~~ ^^

그리고 커리가 있던데, 싱가폴 커리 요건 처음 먹어보니까 4개 들이 1팩만 주문! ㅎ

그리고 맛있어 보이는 라이스 요리 맛이 궁금해서 하나씩! 

자~! 

이제 싱가폴 칠리크랩 라면 요리 시작 ~~  ㅎㅎㅎ 꿀꺽!

포장지 앞면에  No MSG added!  그리고, No added preservatives (방부제 무 첨가)

저 문구가 참~~~ 더욱 맛있을거란 기대를 하게 만드네요,,,

아니 살짝 맛이 없어도 왠지 방부제가 없어서 그럴꺼야 라고 스스로 안심을 할 것 같습니다. ㅎ

그리고 그리고, 면도 튀기지 않았다고 자랑스럽게 적혀 있어요~

조리법은 간단합니다.

한국의 라면과 비슷하지요.

1. 끓는 물에 면을 넣고 6 분!

2. 그리고 두 가지 칠리크랩 오일, 칠리크랩 소스는 뜯지 말고 그대로 끓는 물에 3분!

3. 면 끓인 물을 버리고 

4. 그릇에 담아 

5. 오일과 소스를 섞어 먹는다~

소스를 갓뚜기 3분요리 처럼 데우는 거 외에 뭐 다 비슷합니다. 

칠리크랩 오일과 칠리크랩 소스 

요것이 바로 튀기지 않은 찐(?) 면~~~ 한국 라면 보다 더 하얗습니다.

요것도 퐁당!

침이 너무 나와서 마음이 급했습니다. 완전히 끓기 전에 넣었네요 ㅎ 

자~ 정확한 소요 시간을 지키는 것이야 말로 맛에 대해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간단한 기술이 아닐까요? ㅎ

튀기지 않아서 일까요, 한국 라면보다 약 1분 정도 더 끓여야 하는 느낌 입니다. 

살짝 맛을 봤는데, 소금기가 있어서 짭쪼롬 하네요~ ^^

물을 버리고, 제가 좋아하는 우동 그릇에 그릇에 면을 담았습니다.

나름 봉긋하니 이쁘게 쏟았다며 스스로를 칭찬해 봅니다. ㅎ 

칠리크랩 오일을 넣었습니다. 

남은 한 방울 까지 산뜻하게 쏟아내고도 

봉투의 입가에 남은 잔여 오일을 핥아 봅니다.

으아~!!!! 정말이지 내가 좋아하는 그 맛입니다.

마치 땅콩과 파 그리고 약간의 고추 등등을 볶은 기름 같다고 해야 하나,

하여간 기대치가 최고조에 급상승하는 순간 이었습니다.

  

그리고, 칠리크랩 소스!

이것이 핵심이다!

소스를 쏟아내면서도 숨을 쉬지 않았습니다.

깔끔하게 뽑아낸 봉투 입가에 소스 잔여물이 나의 혀에 닿을때 함께 맡으려고... ㅋㅋㅋ

Oh~ My~ God ~!!!!!!!

정말이지 내가 찾던 그 맛!

내가 기다려온 그 맛!

언젠간 먹겠다던 그 맛!

아~~ 말로 형용할 수 없습니다. 기가 막힙니다.  

면에 비해 소스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믹스해 보니 아주 부족하지는 않지만 조금만 더 들었었으면 이란 생각을 하며,

떨어지는 침을 다시금 빨아 당기며 

 먹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75% 만족!

-  맛의 평가 -

칠리크랩 오일과 칠리크랩 소스 각각의 맛은 정말 예술 이었습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모든 게 믹스 되어 있을 때는 면에 있는 특이한 소금 맛 때문인지

아주 맛있다는 느낌이 조금 사라져버렸습니다.

약간 인스턴트 맛도 느껴지는 듯 했고,

하지만 역시나 방부제가 없어서 그럴꺼야.... 라고 스스로 위안을 삼아봅니다.

그러면서도 끝맛? 뒷맛은 상당히 맛있다고 생각함!

다음에는 칠리크랩 오일과 칠리크랩 소스만 밥에 비벼 먹어봐야 겠습니다.

그럼,

주문하는 방법을 잠깐 보여 드릴께요~ 

아래는 싱가폴 칠리크랩 라면 그리고 싱가폴 락사 세계 판매 1위 사이트인 Prima Taste 홈페이지 입니다. 

아래는 주문 페이지구여...

제가 주문한 리스트 입니다. 배송료가 주문금액의 거의 50% 가까워서 솔직히 취소 할까도 생각했지만,,, 

제가 아주 좋아하는 음식이라 만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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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사이트는 요기 ->  http://www.primataste.com.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