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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비즈니스 영어회화&이메일 핵심패턴233 / 길벗이지톡

ARONGE 2018. 6. 3.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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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영어회화 & 이메일 핵심패턴 233

길벗이지톡

차형석 지음

 

 

 

영어에 관심이 많지만 그에 비해 실력은 부족하다고 항상 느낀다.

 

더욱이 해외에서 생활하며 직장에 다닐 때 더욱 그러했다.

 

전화통화, 직접응대, 업무지시, 프리젠테이션, 이메일 등 여러방면에서 좀 더 나은 영어를 구사하고 싶었고 잘 알고 싶었다.

 

비록 지금은 한국생활 중이지만, 언젠가 다시 찾아올 해외 비지니스를 위해 꼭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그나마 남아있는 부족한 실력마저 잊혀져가는것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데에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래서! 40만 독자들이 선택한 베스트셀러가 아닐까?

 

 

 

공부하기에 앞서, 먼저 목차를 보면,

 

- 총 7개의 PART! -

 

1. 전화통화

2. 방문, 접대, 출장

3. 회의, 업무 논의

4. 협상

5. 거래, 무역

6. 프리젠테이션

7. 이메일

 

각각 그 안에 233개의 패턴들이 25개의 Unit으로 분류되어 구성되어 있다.

 

여러가지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영어 패턴을 여러번 복습 하길 권유한다.

 

개인적으로.

 

 '비즈니스 영어회화 &이메일' 이라는 제목에서 필자는 회화 반 이메일 반 을 예상했지만,

 

 1~6 까지 회화, 그리고 7번 한 파트만 이메일이라는 점.

 

이메일 소통이 50%가 훨씬 넘었던 해외 업무의 경험 탓인지 다소 아쉬운 부분이라 생각이 들었다.

 

 

 

요즘 대세!

 

모든 예문을 네이티브의 음성으로 듣고 따라할 수 있는 QR코드!

 

자고로 언어 공부는 듣고 소리내어 따라해야 실력이 는다는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막상 귀찮아 하기 싫다.

 

물론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들을 수도 있지만,

 

그것이 더 귀찮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서적이 줄 수 있는 좀 더 강제적이고 확실하게 입을 열도록 할 방법이 없을까 생각해 본다.

 

 


총 233패턴으로 구성,

 

패턴 별로 응용 문장들이 10문장

 

 빈칸이지만 물론 답은 소책자에 있다.

 

하루에 핵심패턴 10개씩 공부하면 한 달 안에 이 책을 마스터 할 수 있다.

 

해외에서 비지니스를 하면서 썼던 표현들이 많이 나와있어서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었다.

 

더불어 내가 쓰던 표현을 좀 더 자세히 알고 틀리게 썼던 표현들을 바르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간략하게 덧붙여진 설명 덕분에 폭 넓은 문장 응용 가능해서 책에 나와있지 않은 여러 표현들을 만들어 공부하는 재미도 있었다.

 

 

 

10개 패턴을 공부 한 뒤 Review 파트로 복습이 가능하다.

 

빈칸을 막힘없이 술술 채워가는 것은 머리속에 확실하게 남아있다는 증거일것이다.

 

마지막으로 오디오 파일을 듣고, 따라하면서 하루하루 공부를 마무리 한다.

 

 

 

책 맨 뒷부분에 붙어있는 소책자이다.

 

가위로 잘라서 쓰도록 만들어 뒀는데,

 

"정답 및 훈련용 소책자"

 (아래 사진에 빛 반사로 글씨가 잘 안보임)

 

필잔, 80년대 자습서에도 있었던 별첨 정답지 형태가 무척이나 맘에 들지 않는다.

 

왠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예상대로,

 

소책자 안에는 패턴 공부 할 때 빈 칸으로 되어있던 부분의 정답이 적혀있다.  자습서....ㅠ

 

그렇지만, !!!

 

훈련용 부분은 휴대하면서 이동할 때나 잠깐의 시간이 날 때 틈틈히 공부하고 익히기에 좋다.

 

 

.

 

 

앞서 말했듯이 내가 해외에서 비지니스를 할 때 사용했던 표현들이 거의 전부라고 말 할 수 있다.

 

업무를 볼 때 썼던 영어 표현을 생각하면서 애매하거나 살짝 틀리게 했던 표현들을 제대로 알 수 있다.

 

그리고 처음 비지니스 영어를 접하는 사람도 핵심 패턴으로 능률적으로 준비할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

 

다음번 비즈니스에서는 좀 더 세련된 영어 표현을 하는 나를 기대하며 책을 보는 내내 집중하며 공부할 수 있었다.

 

해외에서 비즈니스를 해야하는 사람이라면,

 

해외 업체들과 비즈니스를 해야하는 사람이라면,

 

비지니스 영어를 좀 더 쉽고 세련되게 구사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특히, 회사 영어에 두려움이 있다면,

 

이 '비즈니스 영어회화 & 이메일' 책을 추천한다.

 

 

이 책을 한마디로 한다면~

 

"반드시 알아야하고, 매일매일 정말 많이 쓰는,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패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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